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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안성훈 ‘생쇼’ 성황리 마무리.. “행복한 명절”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생쇼’가 이틀 동안 안방극장을 책임지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오후 7시 SBS FiL, SBS M에서 방송된 ‘더 트롯쇼 특집 생SHOW’(이하 ‘생쇼’) 2부는 홍지윤부터 금잔디의 개인무대, 여기에 전 출연진이 함께한 단체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2부의 막은 홍지윤과 허경환이 열었다. 철이와 미애로 깜짝 변신한 두 사람은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너는 왜’ 무대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이어 무대에 오른 홍지윤은 ‘사랑의 여왕’, ‘분내음’, ‘망부석’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달콤한 매력을 한가득 전달했다. 금잔디는 ‘당돌한 여자’, ‘홍도야 우지마라’, ‘당신은 명작’, ‘인생샷’ 등 무대로 개인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끝으로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밤이면 밤마다’, ‘남행열차’ 등 곡들로 8090 메들리를 비롯, ‘식구 없인 못살아’, ‘연예인’까지 선보여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흥과 감동을 선사했다.이 밖에도 게스트 박군은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김승현과 ‘있을 때 잘해’ 무대 등을 선보였으며, 아티스트 모두는 ‘생각 건의함’ 코너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팬들의 요청에 홍지윤은 슬릭백, 안성훈은 테크토닉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방송된 ‘생쇼’는 TV CHOSUN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을 필두로 문희경,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 홍지윤, 허경환, 김승현, 김선근이 출격한 콘서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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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홍지윤·금잔디·박군 등 생각엔터 대거 출동…'생쇼' 방송편성 확정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출동하는 ‘더 트롯쇼 특집 생SHOW’(이하 ‘생쇼’) 편성이 확정됐다.‘생쇼’는 오는 10일과 11일 오후 7시 양일간 케이블채널 SBS FiL, SBS M에서 방송된다.‘생쇼’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을 필두로 문희경,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 홍지윤, 허경환, 김승현, 김선근이 출격하는 쇼로, 행복한 명절을 위해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재미와 감동의 종합 선물세트를 준비했다.특히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피, 땀, 눈물로 완성된 스페셜 스테이지는 물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비롯한 추억과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들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다.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앞서 ‘생쇼’ 시즌1을 통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생쇼’ 시즌2에서는 어떤 즐길거리와 이야기들로 대중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지 주목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2.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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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가요계 꽃 맞네…‘가요무대’ 홀렸다

가수 강예슬이 ‘가요계 꽃’ 수식어를 입증했다.강예슬은 지난 5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 ‘시골 버스 여차장’ 무대로 시청자를 홀렸다. 강예슬은 등장과 동시에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꾀꼬리 같은 청아한 보이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여유로운 무대 매너에 귀여운 포인트 안무,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더해 무대 완성도를 높였다. 강예슬은 최근 TV CHOSUN ‘알콩달콩’ MC를 비롯해 KBS2 ‘불후의 명곡’, 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 등 가수와 배우, 예능을 모두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강예슬은 생각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출동하는 ‘생쇼’ 출격을 예고, 설 연휴에도 안방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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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최수종, 왕 김동준과 약속 지켰다… 시청률 10% [차트IS]

‘고려 거란 전쟁’의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지난 10일 방송된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10회에서는 필사의 사투와 함께 반격에 나선 탁사정(조상기)이 돌연 도주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겼다. 10회 시청률은 10.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두 자릿수를 돌파,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날 강감찬(최수종)은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거짓 친조 발각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는 거란 장수의 눈을 피해 거란군 군영에서 도망치는 데 성공하며 현종(김동준)과의 약속을 무사히 지켰다.서경으로 향하는 수천의 고려군을 발견한 거란의 척후병들은 이 사실을 거란의 지휘부에게 보고하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고려의 기만술에 당한 소배압(김준배)은 강감찬을 산 채로 잡아 오라며 분노하는가 하면, 야율분노(이상흥)에게는 당장 서경으로 진격하라고 명했다.본군을 이끌고 서경에 도착탁사정과 지채문(한재영)은 두 두려운 눈으로 굳게 닫힌 성문만 바라봤다. 거란군이 서경으로 오고 있다는 전령을 받고서는 성을 등지고 돌아서 전투를 준비했다. 군사들이 일전을 각오하며 대오를 갖추던 순간, 성문이 열리는 극적 전개가 펼쳐졌다. 원종석(곽민석)의 반역에 동참했던 조자기(박장호)가 고심 끝에 고려의 편에 서기로 변심한 것이에 지채문은 일 일격에 원종석의 머리를 박살내고 서경성을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강감찬과 현종이 대신들을 속이고 거란에게 거짓 친조를 청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진(조희봉)은 폐하와 뜻이 통하는 인사들로 조정을 채우라며 사직을 간청했다. 최항(김정학)과 채충순(한승현) 역시 재상들을 모두 허수아비로 만들었다며 강감찬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서경에서 전투태세에 돌입한 지채문과 대도수는 번갈아 출격하며 거란군을 연달아 격파, 안방극장에 짜릿한 한방을 날렸다. 머지않아 거란군을 청수(청천강) 이북으로 몰아낼 것이라는 기쁜 소식에 현종과 강감찬은 감격했다. 특히 “다시는 항복을 입에 올리지 마시오. 거란은 절대로 이 고려를 정복할 수 없소. 고려는 반드시 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오”라고 외치는 현종의 한마디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그런가 하면 양규(지승현)는 거란군이 곽주와 영주에 이어 숙주까지 함락했다는 소식에 비통해했다. 고심 끝에 양규는 거란군의 유일한 거점인 곽주를 탈환하기로 결심, 정성(김산호)의 만류에도 “이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기회”라며 “떠도는 패잔병들을 모아서라도 곽주를 꼭 탈환하겠네”라는 말을 남기고 흥화진을 떠났다.탁사정은 한편 거란군을 쫓아가던 지채문이 적의 함정에 빠져 군사를 잃은 뒤 남쪽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망연자실했다. 밤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던 탁사정은 대도수에게 야율융서(김혁)를 없애고 이 전쟁을 끝내자며 힘을 모았다. 대도수가 동문으로 출격하자 탁사정 역시 군사들을 이끌고 서문 밖으로 나섰다. 하지만 탁사정은 예상과 달리 거란주가 있는 반대편으로 향하는 반전의 ‘도주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트렸다.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11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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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kg’ 진서연, 이러니 살 안 찌지… 제주 집→식단 공개 (편스토랑)

자기관리 끝판왕 배우 진서연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한다.2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역대급 신입 편셰프 진서연이 등장한다. 진서연은 독보적인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약 중인 배우다. 뿐만 아니라 운동으로 다져진 ‘워너비 몸매 종결자’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기 관리 끝판왕’ 진서연이 ‘편스토랑’을 통해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 체중관리 식단을 모두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이날 VCR에서는 진서연의 일상과 함께 진서연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최근 제주도로 이사했다는 진서연은 산방산과 서귀포 바다를 정원에 둔 고즈넉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유니크한 소품들로 깔끔하게 꾸며진 인테리어, 사람 좋아하는 남편의 취향을 반영한 10인용 식탁, 화이트 톤의 주방까지. 진서연의 제주하우스는 편안한 힐링의 느낌 그 자체였다.고요한 제주의 아침, 진서연은 역대급 등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잠에서 깬 그의 옷차림이 너무도 강렬해 시선을 강탈한 것. 뒤태를 시원하게 노출한 잠옷의 정체는 운동복이었다. 진서연은 “아침에 운동가기 싫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오면, 아예 운동복을 입고 잔다. 무조건 운동 나갈 환경을 세팅하는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진서연의 일상은 자기관리 루틴 그 자체였다. 본인만의 루틴에 따라 운동과 명상으로 아침 시간을 보낸 진서연은 “음식에는 관심이 없으실 거 같은데”라는 ‘편스토랑’ 식구들의 질문에 “식탐이 너무 많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임신 때 정말 편하게 먹었더니 28kg이 찌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진서연은 “나는 똑똑하게 실컷 먹고 운동한다. 촬영이 없는 기간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기본 4시간씩 운동한다. 작품 촬영 중에는 48~49kg을 유지한다. 나만의 건강한 운동 루틴, 식사 루틴이 있어 항상 유지가 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모두가 궁금해한 진서연의 모닝 루틴과 “이렇게 먹고도 정말 살이 빠진다고?”라는 감탄이 절로 쏟아질 만큼 강력한 요리들도 공개된다. 얼큰 칼칼한 순두부찌개는 물론 덮밥, 자기만의 튀김 팁까지,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무조건 따라 해 봐야겠다”, “맛이 없을 수 없다. 저게 어떻게 저칼로리 식사냐”고 감탄하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0일 2023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 후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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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리그’ 10월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가 10월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강심장리그’는 강호동과 이승기가 MC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던 ‘강심장’이 12년만에 돌아온다는 콘셉트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월23일 첫 방송된 ‘강심장리그’는 그동안 73명의 게스트가 출격해 70개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시즌 최고 시청률 4.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시즌1 마지막회였던 지난 15일 방송분 역시 타겟 시청률인 2049 시청률(0.9%)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SBS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됐던 ‘강심장리그’는 오는 10월,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한편 이날 방송은 ‘내.친.소(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혜련은 강호동과의 ‘천만원 봉투 사건’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우리 엄마 칠순잔치였는데 강호동이 봉투를 줬다. 확인해보니 애매하게 1020만 원이 들어있었다”면서 “그래도 큰 돈이니까 난 ‘강호동이 나를 진짜 친구로 생각했구나’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강호동이 30만원을 넣으려다 한 장을 잘못 넣어 큰 액수가 되어버렸고, 결국 나중에 강호동이 미안한 마음에 100만 원을 건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승기의 지인으로 호동팀 토크 코치 김동현이 토크석에 앉아 ‘이승기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썸네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이승기가 특전사 다녀온 것에 자부심이 크지만 사실 자원해서 간 것이 아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승기는 “한 번도 특전사에 자원했다고 한 적 없다. 그런데 다들 그렇게 봐주셔서 굳이 해명을 안 했다”고 답했다.또 김동현은 ‘집사부일체’ 출연 당시 이승기가 대부분 받았던 사부들의 애장품이 집에 없다는 것도 폭로했다. 이승기는 “애장품을 받을 때는 100% 진심이었다. 절대 팔지 않았고 집에 있다. 다만 대부분 쓰기 어려운 것들이라 점점 안 보이는 곳으로 가게 되더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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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vs 김래원..올 여름 안방극장 로맨스‧스릴러 대결 [줌인]

무더운 여름, 장르물과 로맨스물이 안방극장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남궁민의 사극 로맨스물 ‘연인’이 첫방송을 앞두고 있고, 배우 김래원의 스릴러 ‘소방서 옆 경찰서’가 시즌2로 돌아온다. 그 외에도 진실 추적드라마 ‘오랫동안 당신 기다렸습니다’, 로맨틱코미디 ‘소용없어 거짓말’이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무더위 식혀줄 스릴러…‘오당기’‧‘소옆경2’ 출격 오는 26일 첫방송되는 ENA ‘오랫동안 당신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드라마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진실 추적에 나선 나인우(오진성), 김지은(고영주), 권율(차영운)과 비밀을 감춘듯 의심을 자아내는 배종옥(유정숙), 이규한(박기영), 정상훈(배민규) 등의 이야기가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당기’는 MBN 드라마 사상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우아한 가’의 한철수 감독과 권민수 작가, 배종옥, 이규한이 4년 만에 의기투합해 관심을 높인다. 여기에 통쾌한 액션과 화끈한 전개로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한 한 감독의 전작 ‘어게인 마이 라이프’ 김지은, 정상훈까지 추가로 합류해 연기 구멍 없는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 나인우, 권율까지 합세했다. 한 감독은 “전개가 진행될수록 다양한 군상들이 그려내는 ‘기다림’의 실체가 제목과 어떻게 부합되는지 유추하는 것”이라며 “무엇을 상상하시든 그 이상의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또 다른 스릴러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인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옆경2)는 내달 4일 첫방송된다. 드라마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공조를 그리는 이야기다. ‘소옆경2’는 ‘1회 1사이다 드라마’로 불리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소옆경’의 두 번째 시즌이다. 무엇보다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을 포함해 시즌 1의 주요 배역인 서현철, 우미화, 강기둥, 손지윤, 지우 등이 다시 뭉쳐 기대감을 높인다. 또 연기파 배우 백은혜와 오의식이 시즌 2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출연해 이들이 일으킬 색다른 시너지에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소옆경2’에서는 시즌 1 엔딩에서 서론을 던진 연쇄 방화가 본격적으로 담길 전망”이라며 “소옆경 히어로들이 예측 불가한 범죄들로 시민들을 위협하는 최악의 범죄자와 그들에게 맞서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뜨거운 업무협조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상큼한 비주얼 커플부터 남궁민 10년만 사극까지오는 31일 첫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황민현과 김소현이 상큼한 비주얼 케미로 그려낼 판타지 로맨스다. 드라마는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가 만나 펼치는 내용이다. 드라마는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로맨스와 미스터리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 더한다. 서로의 구원이 되는 목솔희, 김도하의 유일무이한 관계성을 그릴 김소현과 황민현의 케미스트리는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황민현과 김소현이 첫방송 전 공개된 포스터와 스틸을 통해 설레는 비주얼 케미를 발산한 가운데 남성우 감독은 “너무나도 다른 목솔희와 김도하가 알아가는 과정을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애틋함이 느껴지게끔 연출했다”고 전했다.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MBC 드라마 ‘연인’은 내달 4일 포문을 연다. 드라마는 남궁민(이장현)의 10년만 사극 복귀작이자, 남궁민과 안은진(유길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는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 멜로다. 극중 남궁민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전쟁 속에서도 견디고 또 견뎌내는 인물 이장현의 처절한 마음을 그려낼 예정이다. 남궁민은 “항상 사전정보 없이 대본을 읽었을 때 첫 느낌이 좋은 작품을 선택해 왔다. 대본을 보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고증을 기반으로 한 분장, 의상을 디테일하게 보여주려 노력했고 전쟁 이야기라서 액션 장면을 생동감 넘치고 현실감 있게 표현하려 최선을 다해 신경썼다”고 전했다.‘연인’은 단순한 로맨스 장르를 넘어 진한 휴머니즘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절정’,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황진영 작가는 “‘연인’에는 남녀 간의 사랑뿐 아니라 부자간의 정, 벗들의 우정, 우직한 충심, 서로 애틋해하는 백성들 등 여러 색깔의 인간의 사랑 이야기가 있다”며 “수많은 인물들이 서로 사랑해서 욕망하다 좌절하고 미워하고 끝내는 회한에 빠지는 등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26 06:04
연예일반

남궁민, 유부남 된 후 첫 예능... ‘유퀴즈’ 출연확정 [공식]

배우 남궁민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격한다. 29일 tvN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남궁민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남궁민은 유재석과 2019년 KBS2 ‘해피투게더4’ 이후 오랜만의 ‘유퀴즈’로 재회하게 됐다. 또 지난 10월 모델 겸 배우 진아름과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남궁민이 유부남이 된 후 첫 토크쇼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크다. 한편 남궁민은 오는 8월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남궁민은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았지만 한 여인을 알게 된 후 예상 못한 운명의 문을 열게 되는 남자 이장현을 연기한다. 유길채 역의 안은진을 비롯해 남연준 역의 이학주, 경은애 역의 이다인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8월 4일 첫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9 12:20
예능

새 단장한 '화밤', 화요 예능 최강자 등극…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새 단장을 마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화밤’은 전국 기준 시청률 5.293%(1부), 4.568%(2부)를 기록했다. 종편, 지상파, 케이블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화요 예능 최강자에 등극했다.이날 ‘화밤’은 ‘트롯 꽃길’ 특집으로 ‘미스터트롯2’ 톱7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출격해 ‘뉴 미스트롯7’ 홍자, 양지은,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 정다경, 강예슬과 명승부를 펼쳤다.각양각색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입담, 그리고 꽃밭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들의 향연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트롯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출연진의 만남은 뜨거운 화제성과 더불어 시청률 상승까지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의 명품 무대를 비롯해 진해성, 나상도 등 톱7은 거칠 것 없는 기세를 뽐냈고, ‘미스트롯’도 지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퍼포먼스 속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한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과 강예슬은 ‘트롯 루키’ 다운 실력과 미모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여운을 남겼다.‘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5.03 10:21
연예일반

‘불후의 명곡’ 양지은, 품격 제대로 보여준 무대…‘가슴으로 울었네’ 열창

가수 양지은이 ‘트롯 진(眞)’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우승을 자치한 후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양지은은 2023년에도 각양각색 무대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수많은 무대 중 특히 KBS2 ‘불후의 명곡’ 속 양지은의 퍼포먼스는 대중에게 남다른 행복감을 남기고 있다.장윤정의 숨겨진 명곡의 새로운 주인을 찾는 ‘불후의 명곡’ 리플레이 장윤정 편에 출격한 양지은은 ‘가슴으로 울었네’를 열창, 정통 트로트의 강자다운 맛깔스러운 음색을 보여줬고, 자신의 것으로 잘 흡수해 보컬을 뽐내는 등 ‘가슴으로 울었네’의 새 주인이 됐다.이에 그치지 않고 양지은은 ‘불후의 명곡-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양지은은 ‘정선아리랑’과 ‘별리’를 통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한(恨)을 마음껏 표출했고, 현장과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였다. 폭발적인 성량은 물론 절절한 목소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깊은 여운을 느끼게 했고, 가슴으로 부르는 보컬이 무엇인지 깨닫게 했다.이외 ‘불후의 명곡’ 심수봉 편에서 특유의 국악색을 뺀 감성으로 ‘올 가을엔 사랑할거야’를 선보였던 양지은은 최근 1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에 출연, 향기로운 봄날로 대중을 초대했다.양지은은 “5월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데, 다 제쳐두고 (‘불후의 명곡’에) 왔다”라고 말할 정도로 평소 김연자의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김연자와 ‘봄날은 간다’ 듀엣 무대를 펼치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양지은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미소와 함께 출중한 리듬감, 그리고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음역대를 자랑했고, 따스한 봄바람만큼이나 향기로운 행복을 대중에게 전했다.한편 양지은의 콘서트 ‘듣다’ 부산 공연은 오는 5월 13일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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